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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Writer's picturechimregion

Mom would never see these!

Updated: May 27, 2021


내 운명인 걸

Don’t smile on me

Light on me

너에게 다가설 수 없으니까

내겐 불러줄 이름이 없어

You know that I can’t

Show you me

Give you me

초라한 모습 보여줄 순 없어

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

But I still want you

외로움의 정원에 핀 너를 닮은 꽃 주고 싶었지 바보 같은 가면을 벗고서

But I know 영원히 그럴 수는 없는 걸 숨어야만 하는 걸 추한 나니까

난 두려운 걸 초라해 I’m so afraid 결국엔 너도 날 또 떠나버릴까 또 가면을 쓰고 널 만나러 가

난 울고 있어 사라진 무너진 홀로 남겨진 이 모래성에서 부서진 가면을 바라보면서 And I still want you

But I still want you And I still want you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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